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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군,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나서2025-07-02 10:54
작성자 홍보담당 조회수 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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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07.02-7 보도자료(고령군,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위해 관계부처 협의 나서)군청전경(1).jpg [jpg, 16053.2KB] 다운로드

고령군,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나서 1 고령군,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위해
관계부처와 협의 나서
? 영호남을 아우르는 대가야권역 거점박물관 건립
? 국립대가야박물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등 총력

 고령군(군수 이남철)은 잊혀진 고대국가 대가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대국민적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대가야박물관 유치 및 건립사업을 추진한다.

 국립대가야박물관은 「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」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 국립중앙박물관의 지방박물관으로서 건립을 추진하며 현재 고령군의 중점사업으로 유치를 위한 관계부처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.

 고령군은 1,500년 전 대가야의 왕도로서 이를 증명하듯 다양한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으며, 특히 2023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, 2024년에는 「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」에 따라 경주, 부여, 공주, 익산에 이어 고령군이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.


 가야사는 일반적으로 금관가야가 주도한 전기가야와 대가야가 주도한 후기가야로 구분되는데, 대가야는 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을 중심으로 합천, 거창, 함양, 산청, 남원, 장수, 하동, 순천, 여수 등을 아우르는 고대국가로 발전하였다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다.

 이에 영호남 일원의 대가야권역에서 확인되는 문물의 향유를 위한 국가차원의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립대가야박물관을 건립하여 가야사의 대국민적 향유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야역사문화도시 조성을 통하여 지역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.

 국립대가야박물관의 건립 예정부지는 고아리 457-28 일원의 약 85,000㎡를 대상으로 하며, 해당 위치는 「고도육성법」에 따른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에 포함된 지역으로 부지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토지매입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.

 특히 국립대가야박물관 건립사업은 고령군의 중점사업이자 제21대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에 포함된 만큼 지역민의 높은 의지를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며, 국립대가야박물관 유치 및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조기에 착수하고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TF팀을 구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.

 고령군(군수 이남철)은 “잊혀졌으나 우리 역사 한켠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대가야의 대국민적 향유를 선도할 국립대가야박물관을 고령군에 설립하여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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