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세기 고령은 농업 위주의 농촌지역에서 도시적 성향과 쾌적하고 살고 싶은 농촌적 성향이 공존하는 도·농 복합형지역으로 전환되고, 사람중심의 명품도시, 한층 더 젊어지는 힘 있는 도시를 구상하여 생동감 넘치는 힐링 지역 으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.

21세기 지역의 매력은 단순히 경제력에서 찾을 수만은 없습니다. 쾌적한 정주여건,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분위기, 자긍심을 갖게 하는 그 지역만의 색, 개개인의 삶이 존중받는 공간등이 연출될 때 비로소 매력 있는 도시로 인지될 수 있습니다. 주민 삶의 질을 격상 시키는 수준 높은 문화·예술·관광 등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면, 누구나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흥미로운 삶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.

팬데믹 이후 혼란과 역경의 시기를 지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서, 새로운 사업흐름에 발맞춘 지식과 첨단기술이 접목되어 운영되는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를 곳곳에 계속하여 조성, 지역경제가 튼튼하게 뿌리내리고,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. 산업·교통 인프라의 확장, 정비는 물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21세기 기업하기 좋고, 일하고 싶은 산업경제·물류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.